신화·비투비·아스트로·NCT 드림, 톡톡 튀는 개성파 슈트 [시상식 패션]
입력 2016. 12.30. 10:07:27
[시크뉴스 서충식 기자] 지난 29일 ‘2016 KBS 가요대축제’가 진행된 가운데 그룹의 개성을 살린 남자 아이돌의 패션이 눈길을 끈다. 특히 시상식 룩의 대표인 검은 슈트가 아닌 개성파 슈트가 많은 이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신화는 멤버 각자의 개성을 살린 다채로운 슈트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에릭, 강동완, 앤디는 고급스러운 벨벳 재킷을 선택했다. 신혜성과 이민우는 각각 화려한 패턴과 색상의 재킷으로 개성을 살렸다.

비투비는 검은색과 흰색 조합의 통일된 슈트 룩을 선택했다. 검은 슬랙스와 구두로 시크한 매력을 뽐냈으며, 여기에 클래식한 패턴의 흰색 슈트로 대표 비글돌다운 톡톡 튀는 개성을 뽐냈다.

아스트로는 색상 변화로 깔끔하면서도 개성있는 패션 선보였다. 깔끔함이 특징인 하얀 슈트에 그룹 이름인 ’ASTRO‘가 들어간 패치로 포인트를 줬다. 또한 마이클 잭슨 패션으로 유명한 흰 양말과 검은 구두의 조합으로 재치있는 패션을 완성했다.

NCT 드림은 시상식에 참석한 최연소 아이돌다운 캐주얼한 슈트 룩을 선보였다. 청바지와 검은 재킷으로 통일감을 줬으며 스냅백, 운동화, 넥타이 등 멤버 각자의 개성에 맞는 포인트 아이템으로 비슷한 듯 다른 풋풋한 시상식 패션을 연출했다.

[서충식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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