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옷 기부로 만드는 따뜻한 연말 ‘세상을 바꾸는 옷의 힘’
- 입력 2016. 12.30. 10:44:16
- [시크뉴스 서충식 기자] 패션 브랜드들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연말을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
올해는 계속되는 경제 침체와 혼란한 시국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지갑이 꾹 닫혀있던 한 해였다. 하지만 어려운 시장 상황에도 다수의 브랜드가 도움이 필요한 소외 계층에게 따뜻한 ‘옷의 힘’을 전달해 눈길을 끈다.
대표적으로 유니클로는 서울시 내 소외계층 아동, 환경미화원 및 노숙인을 대상으로 에어리즘 1만 벌을 기부했다. 또한 쪽방촌에 방한용품과 겨울 의류 3700벌, 보육원 아동 684명에게 8200만 원 상당의 의류를 선물했다. 이 외에도 리사이클 캠페인, 중증장애인 대상 고용 창출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펼쳤다.
소외된 이웃들에게 기부를 통해 선행을 펼치고 있는 기업도 있다. 진캐주얼 브랜드 피스워커는 서울 노숙노인시설협회에 1억 2천만 원 규모의 의류를 기부했다. 2015년 캄보디아 불우이웃에 제품 기부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피스워커 김정민 대표는 “매년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만큼 그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열악하고 소외된 계층에 계속해서 기부 활동을 매년 지속해서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서충식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유니클로, 피스워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