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셀럽뷰티] ‘2016 KBS 가요대축제’ EXID, 퓨어 메이크업 연출법
입력 2016. 12.30. 10:46:09
[매경닷컴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지난 29일 ‘2016 KBS 가요대축제’가 열린 가운데 걸그룹 EXID가 퓨어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2016 KBS 가요대축제’ 레드카펫 행사에서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청순미를 뽐낸 EXID는 화이트 드레스와 어울리는 완벽한 뷰티룩을 뽐냈다. 이날 EXID의 메이크업을 담당한 알루의 서아 실장이 멤버별 메이크업 연출법을 직접 밝혔다.

◆ 하니, ‘생기 톡톡’ 순수한 소녀

-BASE : 본래의 하얀 피부 톤을 살려 화사하게 표현했다.
-EYE : 자연스러운 컬러의 톤다운된 섀도와 글리터를 사용하여 반짝반짝하게 표현하고 마스카라로 속눈썹을 풍성하게 연출했다.
-CHEEK : 베이비핑크 블러셔로 순수함이 느껴지는 소녀미를 살렸다.
-LIP : 생기를 더하는 립 컬러를 선택해 바른 뒤 투명글로스로 퓨어하게 마무리했다.

◆ 정화, ‘눈빛 총총’ 인형 미모

-BASE : 리퀴드 파운데이션을 사용해 투명하고 맑게 표현했다.
-EYE : 핑크빛이 가미된 섀도를 사용해 아기 같은 이미지를 주고 속눈썹을 살려 인형미모를 완성했다.
-LIP : 립글로즈를 사용해 투명한 질감을 살려 소녀다운 분위기를 강조했다.

◆ 혜린, ‘깜찍 발랄’ 베이비 페이스

-BASE : 밝은 컬러의 파운데이션을 사용해 도자기처럼 매끄러운 피부를 표현했다.
-EYE : 피부보다 한 톤 다운된 컬러로 부드러운 이미지를 준 뒤 속눈썹을 한 올 한 올 강조해 본연의 예쁜 눈매를 살렸다.
-CHEEK : 베이비 핑크 컬러 블러셔를 사용해 아기처럼 발그레하게 연출했다.
-LIP : 쿠션 타입의 붉은색 립 제품을 사용해 전체적인 메이크업에 포인트를 줬다.

◆ LE, ‘여리여리’ 화사한 분위기

-BASE : 어두운 피부를 그대로 살리되 보송보송한 마무리감으로 연출했다.
-EYE : 코랄 계열의 섀도로 음영을 준 뒤 블랙 라인을 더했다. 이때 속눈썹을 한 올 한 올 살려 또렷한 눈매를 완성했다.
-CHEEK : 윤곽을 잡는 정도로만 자연스럽게 터치했다.
-LIP : 치크와 같은 코랄 계열로 여리여리하게 메이크업을 마무리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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