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연기대상’ 진세연·이엘·조보아·한효주, 여배우 컬러 드레스 [시상식 패션]
입력 2016. 12.30. 22:56:54

진세연·이엘·조보아·한효주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MBC ‘연기대상’이 오늘(30일) 성황리에 진행 중인 가운데 레드카펫 위를 화려하게 수놓은 여배우들의 드레스가 시선을 끌고 있다.

MBC ‘옥중화’에서 활약한 진세연, ‘몬스터’의 이엘, 조보아, ‘더블유’의 한효주는 각기 다른 컬러와 디자인의 드레스로 자신만의 매력을 드러냈다.

진세연은 화이트 반소매 드레스를 선택했는데, 화려한 꽃 자수에 잘록한 허리 라인을 강조하고 리얼 머메이드 실루엣으로 길게 퍼지는 트레인이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무드를 완벽하게 완성했다.

이엘은 쨍한 레드 레이스 드레스를 입었다. 허리 라인은 잘록하게 잡아주고 A라인으로 풍성하게 퍼지는 레이스가 넘치는 고혹미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으며 쨍한 레드립이 이를 강조했다.

조보아는 블랙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었는데, 허리는 잘록하게 잡아주고 A라인 실루엣으로 깔끔하게 떨어졌다. 슬리브와 가슴의 라인 디자인으로 가녀린 쇄골과 어깨 라인을 뽐냈다.

마지막으로 한효주는 하늘하늘한 하늘색 드레스를 선택했다. 깊이 파인 브이네크라인에 브라 라인을 따라 리본을 포인트로 더했으며 허리 아래로 미끄러지듯 퍼지는 머메이드 실루엣이 우아한 룩을 연출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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