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아함의 극치 오프숄더 VS 원숄더, 경수진·민아·왕빛나·주결경 [시상식 패션]
- 입력 2017. 01.02. 09:47:28
- [시크뉴스 서충식 기자] 눈이 즐거웠던 연말 시상식은 여자 셀러브리티들의 어깨를 드러낸 드레스가 화제였다. 특히 2016년 많은 사랑을 받은 오프숄더와 유니크한 매력의 원숄더 드레스가 스타들의 사랑을 받았다.
경수진은 시선을 사로잡는 레드 컬러의 오프숄더 드레스로 시상식을 빛냈다. 또한 허리는 슬림하게 잡아주고 밑단은 풍성하게 퍼지는 실루엣으로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민아는 환한 미소와 어울리는 화이트 오프숄더 드레스로 시상식을 밝혔다. A라인 실루엣으로 가녀린 몸매를 부각시켰으며 바닥을 끌 정도의 풍성한 드레스로 우아함을 더했다.
왕빛나는 도회적인 분위기의 원숄더 드레스를 착용했다. 여기에 같은 색상의 구두를 함께 착용해 분위기를 한 층 가미했다. 다소 밋밋해 보일 수 있는 스타일에 어깨를 묶은 듯한 리본 디자인을 포인트로 시크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아이오아이 주결경은 아름다운 얼굴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화이트 원숄더 드레스를 택했다. 레이스 소재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살짝 드러난 쇄골라인과 가녀린 어깨가 여성스럽고 청초한 매력을 더했다.
[서충식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