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나쁨 ‘마스크’ 스타일링 방탄소년단 뷔·정국 vs 엑소 시우민·찬열
입력 2017. 01.02. 13:08:48

방탄소년단 뷔·정국 엑소 시우민·찬열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면서 시야 확보가 잘 되지 않아 안개처럼 뿌연 하늘을 확인할 수 있었을 것이다.

이런 날씨에는 마스크가 필수적으로 요구되는데, 아이돌들이 아침 음악방송 출근길에 어떤 룩으로 꺼내 입고 나오는지를 확인하면 조금 더 손쉽게 스타일리시한 연출에 성공할 수 있다.

엑소 시우민과 방탄소년단 정국은 나란히 블랙 마스크를 선택했는데, 시우민은 프린팅이 가미된 마스크로 한층 귀여운 매력을 배가했다.

블랙 티셔츠에 팬츠를 매치한 시우민은 쨍한 핑크 셔츠를 레이어드 해 입고 블랙 에코백을 가볍게 들었다. 여기에 귀여운 입술 모양이 프린팅 된 블랙 마스크를 선택,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지켰다.

정국은 레드 터틀넥 풀오버 니트에 청록색 니트를 레이어드 하고 넉넉한 피트의 데님 재킷을 걸쳐 복고풍의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이때 까만 마스크와 백팩으로 시크한 매력을 업그레이드 시켰다.

엑소 찬열과 방탄소년단 뷔는 하얀 마스크로 건강을 챙겼다. 찬열은 까만 볼캡을 하나 더 얹는 것으로 민낯 또한 보호했다.

찬열은 넉넉한 피트의 후드 스웨트셔츠를 입고 백팩을 든 뒤 까만 볼캡과 흰색 마스크를 썼다. 전체적으로 올 블랙 룩을 연출한 뒤 하얀 마스크로 포인트를 더했다.

뷔는 회색 셔츠에 쨍한 당근색 니트를 레이어드 해 입고 블랙 백팩을 들었다. 편연한 캐주얼 룩을 연출한 그는 하얀 마스크를 쓰는 것으로 룩을 마무리했다.

[조혜진 기자 news@fahsionmk.co.kr/사진=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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