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중기 vs 이동휘 슈트 위 센스 한 조각 ‘터틀넥 풀오버 니트’ [시상식 패션]
- 입력 2017. 01.02. 16:22:11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깔끔하게 슈트만 챙겨 입는 것이 레드카펫의 정석이었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많은 남자 셀러브리티들이 캐주얼한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이동휘 송중기
슈트에 셔츠를 매치하는 것이 가장 편하고 좋은 룩이었다면 최근에는 터틀넥 풀오버 니트를 받쳐 입는 것으로 변화를 꾀하기도 한다.
이동휘는 블랙 터틀넥 풀오버 니트에 블랙 슈트를 위아래로 챙겨 입었다. 평소에도 자신의 개성이 강한 룩을 보여주는 그가 정장을 입으니 조금은 어색한 모습. 하지만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뿔테 안경은 필수적으로 챙겨 캐주얼한 슈트룩을 보여줬다.
‘2016 KBS 연기대상’의 주인공 송중기도 캐주얼 슈트 대열에 합류했다. 버건디 색 더블브레스트 슈트를 챙긴 송중기는 까만 터틀넥 풀오버 니트를 챙기는 것으로 ‘유대위’의 편안한 룩을 완성했다.
[조혜진 기자 news@fahsionmk.co.kr/사진=이미화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