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부터 남주혁까지’ 2016 대세 男 배우 헤어 [시상식 뷰티]
입력 2017. 01.02. 18:41:11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레드카펫 남자 배우들의 헤어스타일의 판도가 바뀌고 있다.

지난해까지 각종 연말 시상식에 등장한 남자 셀럽들은 일관되게 포마드 헤어를 고집했지만 올해에는 더욱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머리카락의 길이가 더욱 길어지고 만지면 물기가 느껴질 정도로 촉촉해진 것.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행사장을 더욱 빛냈던 남자 배우들의 스타일링이 눈길을 끈다.

이민호는 옆 가르마로 우아하게 넘긴 스타일로 댄디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박형식은 헤어 전반에 컬을 더한 스타일로 귀여운 이미지를 강조했다. 김민규는 요즘 대세인 쉼표머리를 연출해 톡톡 튀는 개성을 표현했다. 류준열은 스타일링 마무리 단계에 오일리한 질감을 줘서 독보적인 섹시함을 완성했다. 남주혁은 귀여운 느낌을 돋보이게 하는 가르마펌으로 트렌디세터의 면모를 뽐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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