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홍삼 농축액’ 논란 천호식품, 해명 사과문 게재
입력 2017. 01.03. 10:25:04
[시크뉴스 서충식 기자] 회장의 촛불집회 폄하 발언으로 논란이 됐던 천호식품이 가짜 홍상 농축액을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일 건강보조식품 제조업체인 천호식품이 물엿과 캐러멜 색소가 섞인 홍삼 제품을 '100% 홍삼 농축액'으로 판매하다 검찰에 적발됐다.

문제가 된 제품은 ‘6년근홍삼만을(유통기한 2017년 1월17일~10월16일)’, ‘쥬아베홍삼(2017년 3월 27일~8월 21일)’, ‘6년근홍삼진액(2017년 8월 25일~11월 7일)’ ‘스코어업(2017년 8월 30일~10월 16일)’ 등 4개다.

이에 식품의약안전처는 해당 제품에 대해 제품 회수 및 판매중지 처분을 내린 상황이다.

천호식품 관계자는 "그동안 모든 제품의 유효성분 함량을 철저히 검사해왔는데 원료 공급업체에서 문제가 발생했다"라며 "문제 되는 원료는 즉각 폐기했고, 해당 제품을 구입한 고객님들에겐 남은 제품 여부와 상관없이 모두 교환 및 환불 처리해드리겠다"고 발표했다.

한편 천호식품은 이날 "천호식품을 사랑해주시는 고객님께 사과와 안내의 말씀을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사과문을 자사 홈페이지에 게재한 상태이다.

[서충식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천호식품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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