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 신스틸러] ‘첫 키스만 일곱 번째’ 투피엠 옥택연 ‘블랙 슈트’, 재벌 3세의 비애
- 입력 2017. 01.03. 15:02:27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첫 키스만 일곱 번째’가 뜨거운 인기 속에 방송 중인 가운데 극중 재벌남으로 등장하는 옥택연의 슈트룩이 주목된다.
‘첫 키스만 일곱 번째’ 투피엠 옥택연 이초희
웹 드라마 ‘첫 키스만 일곱 번째’(감독 정정화)는 롯데면세점 직원인 여주인공이 7명의 매력남들과 펼치는 멜로에서 막장, 액션, 스릴러까지 블록버스터 로맨스 드라마로 이준기, 박해진, 지창욱, 엑소 카이, 투피엠 옥택연, 이종석, 이민호, 최지우, 이초희가 출연해 열연하고 있다.
매회 에피소드 형식으로 진행되는 스토리이기 때문에 드라마 속 등장인물이 계속해서 바뀌는데, 옥택연은 그룹을 상속받을 부회장이자, 재벌 3세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첫 키스만 일곱 번째’ 방송에서 옥택연은 민수진(이초희)과 결혼하기 위해 기업 경영권을 비롯한 모든 재산 상속권을 포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옥택연은 수진을 위해 면세점 쇼핑을 하고 각종 쇼핑백을 손에 들려준 뒤 쇼핑을 끝냈다. 수진은 택연에게 “미안하다. 너무 무리하게 지출하신 건 아니신지”라고 말하지만 택연은 “무슨 소리냐. 그룹을 물려받은 난데, 그 정도도 못하겠냐. 과분하긴, 나한테 천사가 온 거지. 세상에 둘도 없는 천사다”라고 말해 훈훈한 무드를 완성했다.
기자회견 자리를 마련해 수진과 함께 앉은 옥택연은 “전 오늘부터 그룹 경영권 승계, 제 이름으로 된 모든 자산과 상속을 포기할 것을 선언한다”고 깜짝 고백을 한다. 이에 놀란 한 기자가 수진이 누구냐 묻자 “이 분은 제 전부입니다. 저는 이 분과 결혼하기 위해 제가 가진 모든 것을 포기할 생각이다”라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이를 들은 수진은 “정말 나 때문에 모든 걸 다 포기하겠다고요?”라고 묻고 이제 택연은 “사랑해”라고 답한 뒤 키스하기 위해 그녀에게 다가간다. 하지만 키스하면 모든 꿈이 끝난다는 것을 아는 민수진은 그를 밀어내려 하지만 아쉽게도 꿈이 그 자리에서 끝나 폭소를 자아냈다.
민수진 역의 이초희는 고급스러운 옥택연의 분위기와 잘 맞게 회색 원피스를 챙겼는데, 허리 라인이 잘록하게 들어가 있고 까만 칼라 포인트로 우아한 무드를 완성했다. 여기에 까만 하이힐과 미니백을 들어 청초하고 단아한 여성상의 느낌을 물씬 풍겼다.
옥택연은 하얀 셔츠에 벨벳 재킷을 챙기고 까만 슈트 팬츠, 슈즈를 신어 드라마 속에서 흔히 등장하는 ‘재벌 3세’의 패션을 그대로 재현했다. 특히 도트무늬 행커치프를 더하는 것으로 작은 디테일을 더했다.
웹 드라마 ‘첫 키스만 일곱 번째’는 매주 월, 목요일 오전 10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웹 드라마 ‘첫 키스만 일곱 번째’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