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블랙패션, 팔색조 매력 '드레스부터 캐주얼 룩까지'
입력 2017. 01.03. 16:48:18
[시크뉴스 서충식 기자]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유연석과 달콤한 연인 연기를 보이고 있는 서현진의 블랙패션이 눈길을 끈다. 평소 서현진은 평범한 일상부터 격식 있는 시상식까지 블랙 컬러 패션을 선보이며 장소를 가리지 않는 ‘블랙 마니아’로 유명하다.

지난달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블랙 컬러의 시스루 드레스로 시크와 우아함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밑으로 풍성하게 퍼지는 실루엣으로 잘록한 허리와 볼륨감을 강조했다. 또한 네크라인의 비딩 장식과 어울리는 귀걸이를 착용해 센스 있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영화 시사회에서는 시상식과 같은 블랙 시스루 드레스를 착용했지만 시크함보다는 여성스러운 매력이 돋보였다. 어깨부터 소매까지 자수 레이스로 은은한 섹시미를 선보이고 치마 밑단에도 같은 자수 레이스로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또 다른 시사회에서는 차분한 캐주얼 룩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블랙 컬러의 슬랙스 위로 터틀넥 니트와 뷔스티에를 착용해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손바닥까지 내려오는 소매로 트렌디한 패션 센스를 뽐냈다.

[서충식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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