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시완 vs 온유 vs 온주완 vs 김지훈 쌀쌀 겨울 대비 ‘컬러 포인트 룩’
- 입력 2017. 01.03. 21:41:42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쌀쌀한 겨울 날씨에 칙칙한 컬러의 옷만 꺼내 입던 남성이라면 조금 풀린 날씨에 맞춰 컬러 포인트 룩을 시도해 볼 것.
임시완 온유 온주완 김지훈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처럼 쨍한 레드 컬러 코트를 걸치면 한층 발랄하고 자신감 넘치는 인상을 줄 수 있다. 회색 터틀넥 풀오버 니트에 데님 팬츠를 롤업 해 입고 까만 로퍼를 신으면 룩의 완성도도 한층 높아진다.
샤이니 온유는 까만 터틀넥 풀오버 니트에 스트라이프 셔츠를 레이어드 하고 일자로 똑 떨어지는 팬츠에 앵클부츠를 신었다. 여기에 겨자색 코듀로이 재킷을 가볍게 걸쳐 묵직한 컬러에 포인트를 얹었다.
온주완은 버건디 터틀넥 풀오버 니트에 데님 스트레이트 팬츠를 입고 브라운 더블 버튼 롱 코트를 걸쳤다. 이때 까만 앵클부츠를 선택해 전체적으로 지적인 느낌을 유지했다.
김지훈은 도트무늬 블랙 셔츠에 스키니 팬츠를 입어 통통 튀는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냈다. 개성 룩의 마무리는 옐로 롱 코트를 선택하는 것으로 포인트를 줬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