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 in 캐릭터] ‘여교사’ 김하늘이 밝힌 효주 스타일 “헤어-의상, 샤를로뜨 갱스부르 참고”
- 입력 2017. 01.04. 13:56:18
-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배우 김하늘(39)이 영화 '여교사'(감독 김태용, 제작 외유내강)에서 연기한 비정규직 교사 효주의 의상과 헤어 콘셉트에 대해 설명했다.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격동 모처에서 김하늘을 만나 ‘여교사’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언론시사회 후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김하늘은 "영화의 콘셉트를 잡는 과정에서 프랑스 배우 샤를로뜨 갱스부르의 헤어 스타일과 느낌 등을 참고했다"고 밝힌 바 있다.
평소 샤를로뜨 갱스부르와 비슷한 이미지가 있다는 말을 듣는 김하늘은 “영화 의상 팀, 스태프가 의견을 냈는데 나도 비슷하게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그 분(샤를로뜨 갱스부르)의 옷 입는 스타일과 헤어 스타일이 내추럴하고 어두운 계열의 옷을 많이 입는다"며 "이번 영화에서 의상과 헤어에 있어 참고를 했다. 내게 그런 이미지가 있단 얘기도 많이 들었었다"고 전했다.
‘여교사’는 계약직 여교사 효주(김하늘)가 정교사 자리를 치고 들어온 이사장 딸 혜영(유인영)과 자신이 눈여겨보던 남학생 재하(이원근)의 관계를 알게 되고, 이길 수 있는 패를 쥐었다는 생각에 다 가진 혜영에게서 단 하나를 뺏으려 하며 벌어지는 일을 다룬다. 4일 개봉. 러닝타임 96분. 청소년관람불가.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필라멘트픽쳐스 제공, 영화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