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 신스틸러] ‘첫 키스만 일곱 번째’ 이종석 패턴 슈트, “조금 더 친해지자구요”
- 입력 2017. 01.04. 14:35:48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첫 키스만 일곱 번째’가 여섯 번째 남자 이종석까지 공개되면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톱스타’ 역할의 이종석이 입은 화려한 패턴 슈트가 그의 배려와 위트 넘치는 행동에 힘을 보탰다.
‘첫 키스만 일곱 번째’ 이종석 이초희
웹 드라마 ‘첫 키스만 일곱 번째’(감독 정정화)는 롯데면세점 직원인 여주인공이 7명의 매력남들과 펼치는 멜로에서 막장, 액션, 스릴러까지 블록버스터 로맨스 드라마. 이준기, 박해진, 지창욱, 엑소 카이, 투피엠 옥택연, 이종석, 이민호, 최지우, 이초희가 출연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한 여자 주인공이 총 7명의 남자와 ‘첫 키스’를 하게 된다는 설정의 이 드라마는 매 회가 에피소드 형식으로 다른 남자 주인공이 주연을 맡게 된다. 7부의 주인공은 이종석으로 극중 ‘톱스타’로 등장한다.
톱스타인 이종석과 함께 롯데면세점 CF를 찍게 된 면세점 직원 민수진(이초희)는 드라마 초반부터 긴장감을 늦추지 못하고 시종일관 뻣뻣한 자세를 보여준다. 이를 본 감독은 “계속 그렇게 하시면 모델 바꿀 수도 있다”라고 말하며 으름장을 놓는다.
이에 이종석은 “잠시 쉬었다 가자”라고 말하며 수진과 둘만의 시간을 갖는다. 수진은 한껏 도도한 척 표정을 짓다 “죄송하다”라고 말하고 사과하고 종석은 “죄송하면 내 부탁 하나만 들어 달라. 아니, 우리 조금만 더 친해지자”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수진은 “당신도 나에게 호감을 갖고 있군요. 이번엔 진짜 안 된다. 놓치고 싶지 않다”라고 속으로 중얼거리다 “키스는 안 돼요!”라고 겉으로 소리쳐 버린다. 키스를 하게 되면 꿈에서 깬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기 때문.
이종석은 “갑자기 왜 키스는 안 된다는 말이냐”라며 “아니, 내 말은. 우리가 조금 더 친해져야 촬영이 수월하지 않겠냐는 말이다”라고 전한다. 수진은 “제가 번호 알려 드릴까요?”라고 말한 뒤 번호를 찍어 주고 “아, 이제 친해졌다”라고 만족스러워 한다.
두 사람은 수월하게 촬영을 모두 마치고, 마지막 키스신 한 장면만을 남겨 두게 된다. 수진은 자신과 진짜 키스를 하는 것이 아닌 각도만 맞추는 줄 알았지만 종석은 “가짜가 어딨냐. 연기는 진심을 담아서”라며 수진에게 키스하기 위해 다가간다.
이 장면에서 이종석은 블랙 셔츠에 화려한 패턴 슈트를 아래위로 맞춰 입었다. 여기에 깔끔한 블랙 로퍼를 챙겨 신었는데, 블랙, 화이트, 레드가 한 데 뒤섞인 슈트가 자칫 촌스럽고 너무 화려해 보일 수 있으나 이종석은 큰 키와 날렵한 몸 선으로 완벽하게 소화했다.
민수진 역의 이초희는 이종석과 컬러를 맞춰 쨍한 레드 트렌치코트를 걸쳤는데, 회색 원피스 위에 입는 것으로 여성스럽고 러블리한 룩을 보여줬다. 이때 블랙 보디 크로스 체인백과 하얀 스틸레토 힐을 신는 것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웹 드라마 ‘첫 키스만 일곱 번째’는 매주 월, 목요일 오전 10시 공개된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웹 드라마 ‘첫 키스만 일곱 번째’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