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 비하인드] ‘어쌔신 크리드’ 마이클 패스벤더, 1인 2역 시크릿 ‘눈동자’
입력 2017. 01.04. 18:16:09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배우 마이클 패스벤더가 영화 ‘어쌔신 크리드’(감독 저스틴 커젤)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어쌔신 크리드’에서 21세기 ‘칼럼’이자 15세기 암살자 ‘아귈라’로 1인 2역을 하는 마이클 패스벤더는 두 역할을 위해 작은 부분까지 놓치지 않으려 했다.

그는 외적으로 긴 머리와 수염 등 기본적인 요소들을 이용해 차별을 둔 것은 물론, 컬러 렌즈를 착용해 칼럼은 원래의 파란색 눈동자로, 아귈라는 갈색 눈동자로 표현했다.

마이클 패스벤더는 “눈동자는 참 재미있다”며 “색깔만 달라져도 왠지 모르게 전혀 다른 느낌을 준다”고 말해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고민을 거듭한 그의 노력을 엿보게 했다.

또 그는 아귈라를 표현하는데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액션을 위해서도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스턴트 연기가 재미있긴 했지만 신체적으로 가장 힘든 배역 중 하나였다”고 말하며 눈길을 모은 고공 액션, 파쿠르 액션 등 리얼함이 살아있는 액션을 위해 촬영 기간 중에도 아침마다 연습을 쉬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어쌔신 크리드’는 유전자 속 기억을 찾아주는 최첨단 기술을 통해 15세기 ‘암살단’의 일원이자 조상인 아귈라를 체험한 칼럼이 세상을 통제하려는 템플 기사단과 대립하는 내용을 다룬다. 오는 11일 개봉.

[최정은 기자 news@fahsionmk.co.kr / 사진=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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