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보라 vs 이영진 올해의 컬러 ‘그리너리’ 적극 활용 룩 ‘시크 vs 러블리’
- 입력 2017. 01.05. 09:23:33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색채 전문 기업 팬톤이 올해의 컬러로 ‘그리너리’를 제안한 가운데 이영진과 황보라가 스타일링에 이를 적극 활용했다.
황보라 이영진
지난 4일 진행된 영화 ‘소시민’ VIP 시사회에 참석한 이영진과 황보라는 각각 팬츠와 블라우스, 스커트에 그리너리 컬러를 접목시켜 따스하고 부드러운 룩을 연출했다.
이영진은 연한 회색 티셔츠에 핀턱을 잡은 그리너리 컬러 슬랙스 팬츠를 매치하고 회색 블레이저 재킷으로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여기에 옐로 뱀피 앵클부츠를 신어 독특한 색의 조화를 완성했다.
황보라는 레이스 시스루 블라우스를 입고 A라인 스커트를 매치했는데, 전체적인 톤을 그리너리로 맞춰 발랄하고 러블리한 인상을 줬다. 네크라인에 프릴 장식을 더하고 화려한 패턴 A라인 스커트로 자칫 촌스러울 수 있는 의상을 컬러로 중화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