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요정에서 여신으로’ 이성경 레드카펫 위 화려한 변신
입력 2017. 01.05. 09:48:05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역도요정 김복주’의 이성경이 화려한 변신을 시도했다.

MBC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를 통해 수수하면서도 털털한 매력을 보여준 이성경이 극 중 모습과는 180도 달라진 느낌으로 레드카펫에 나타났다. 드라마에서 다소 무심하게 자른 듯한 단발머리와 처피뱅, 니트와 후드를 함께 껴입던 소녀는 시상식 레드카펫 위의 여신으로 변신했다.

지난달 29일에 열린 ‘2016 MBC 방송연예대상’과 30일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 참여한 이성경은 긴 머리에 화려한 골드 드레스와 청순한 화이트 레이스 드레스로 시상식 룩을 연출했다. 무엇보다 돋보였던 것은 그녀의 메이크업이다.

◆ 화려함 강조 ‘투톤 립 메이크업’

29일 MBC 연예대상 사회를 맡은 이성경의 앵두같은 입술을 빛낸 투톤 립 바로 트렌디한 투톤 립 포인트를 완성했다. 화려한 골드 드레스에 차분한 느낌의 아이 메이크업을 위해 얇고 가볍게 음영만 더했다. 블러셔 역시 이성경의 투명한 피부와 어울리는 누드 핑크톤의 블러셔를 사용해 더욱 맑고 생기 있는 모습으로 연출했다.

◆ 우아미 완성, ‘핑크 립 메이크업’

다음날 30일 이성경은 자수 디테일이 돋보이는 화이트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MBC 연기대상에 또 다른 모습으로 등장했다. 화이트 드레스와 어울리는 핑크 립 메이크업을 통해 우아한 여신의 모습으로 변신을 했다. 청순하고도 우아한 여신의 느낌을 연출하기 위해 블러셔 역시 립과 같은 핑크 빛을 사용해 화사한 혈색이 돌게 마무리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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