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인사이더] S.E.S ‘REMEMBER’ MV 속 ‘여신 스타일링’ 포인트 ‘레이스’
입력 2017. 01.05. 10:08:05

S.E.S ‘REMEMBER’ MV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원조 요정 걸그룹 S.E.S가 더블 타이특곡 ‘REMEMBER’와 ‘한 폭의 그림’으로 컴백한 가운데 ‘REMEMBER’ 뮤직비디오 속 남다른 요정 룩이 주목된다.

S.E.S는 유진, 슈, 바다로 이뤄진 3인조 걸그룹으로 데뷔 20주년을 맞이해 깜짝 재결합 후 앨범까지 발매하고, 콘서트를 개최해 팬들에게 뜻 깊은 선물을 전했다. 공개된 S.E.S의 앨범 ‘REMEMBER’는 앨범 명과 동명인 타이틀곡 ‘REMEMBER’와 더블 타이틀곡 ‘한 폭의 그림’까지 풍성한 음악을 담아냈다.

‘REMEMBER’는 미디엄 템포의 팝발라드로 세 멤버가 직접 쓴 가사에는 이번 앨범을 준비하며 느낀 감정과 팬들에 대한 진심을 담았음은 물론, 해외 팬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영어 버전도 수록했다.

달달하고 애절한 감성을 녹여낸 곡인만큼 뮤직비디오 속 세 멤버들 역시 ‘여신’ 느낌의 레이스와 프릴을 적극 활용한 룩을 연출했다. 쨍한 컬러감을 많이 죽여서 사용하되, 부드럽고 하늘하늘한 느낌을 한껏 업그레이드 시킨 것.

뮤직비디오는 파스텔톤 하얀색, 분홍색, 파란색의 리본 레이스 블라우스를 입은 세 사람이 바닥에 누워 있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긴 머리를 풀어 내리고 누워 눈을 감은 모습은 20년 전 모습과 전혀 다르지 않아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진 장면에서 유진은 하얀색 오프숄더 블라우스에 H라인 보랏빛 스커트를 매치했으며 슈는 하얀 프릴 슬립 드레스를 입어 아이 엄마라고는 믿을 수 없는 가녀린 몸매를 강조했다. 바다 역시 하얀 프릴 레이스 블라우스로 여성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또 세 사람이 모두 함께 등장하는 장면에서는 슈가 파란색 터틀넥 풀오버 니트에 뷔스티에 프릴 원피스를 매치해 트렌디한 룩을 연출했으며 유진은 청록색 톱에 A라인 스커트, 바다는 카키색 니트에 A라인 핑크 스커트를 더해 영한 느낌의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이외에도 바다는 볼드한 느낌의 롱 이어링과 반지를 세트로 착용해 강렬한 카리스마를 부드럽게 녹여냈으며 슈는 당근색 홀터넥 오프숄더 블라우스로 유행을 적극적으로 따라간 모습을 보여줬다.

S.E.S는 신곡 발매 후 MBC ‘가요대제전’에서 최초로 무대를 공개했으며 연말 콘서트를 개최해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S.E.S ‘REMEMBER’ 뮤직비디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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