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뷰티 리얼톡] 우지·정한·조슈아·도겸·승관, ‘NO’ 관리부터 ‘FULL’ 관리까지
입력 2017. 01.05. 10:40:12

(위) 도겸 조슈아 (아래) 정한 우지 승관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보이그룹 세븐틴의 보컬팀 우지, 정한, 조슈아, 도겸, 승관이 자신만의 특별한 피부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세븐틴의 보컬팀 우지, 정한, 조슈아, 도겸, 승관은 부드럽고 감미로운 목소리에 이와는 정반대인 발랄하고 통통 튀는 매력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발표한 새 앨범 ‘Going Seventeen’에서는 보컬팀만의 아련하고 짙은 감성을 담아낸 ‘몰래 듣지 마요’로 음악적인 성장을 보여줬다.

멤버들 역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보다 철저한 관리로 자신을 가꾸고 있었는데, 보컬팀 중 도겸, 승관, 정한은 자신의 피부 타입에 따른 정확한 관리법을 가지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먼저 보컬팀의 리더 우지는 “관리를 잘 하지 않는다”라며 “고백하자면 스킨, 로션조차 잘 바르지 않는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조슈아는 “자기 전에 꼭 마스크 팩을 하는 편”이라고 간단한 관리법을 털어놨다.

‘관리왕’ 승관은 “모공이 민감해서 좋은 클렌징 폼을 써서 세안한다”며 “피지도 잡아주고, 블랙헤드도 잡아주는 클렌징 폼을 쓰면 엄청 좋다. 그 뒤에 스킨, 로션, 수분크림까지 발라 주면 완벽하다”라고 스스로의 관리 방법에 감탄했다.

정한과 도겸 또한 특별한 관리법을 가지고 있었다. 정한은 “피부가 정말 건조한 편이라 수분크림을 꼭 바른다. 화장품을 많이 사용하면 트러블이 생기기 때문에 적당히 사용하는 것이 팁”이라고 밝혔고 도겸은 “세안을 깨끗하고 하고, 미스트를 뿌린다. 그 후에 수분크림을 듬뿍 바르고 피부에 마사지 하듯 문질러 준다. 여기에 누워서 팩을 하는 것으로 마무리한다”고 말했다.

(위) 승관 조슈아 도겸 (아래) 우지 정한



세븐틴 멤버들은 수가 많다 보니 전체적으로 헤어 컬러나 스타일의 변화가 많다. 이에 따라 머릿결 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는 멤버도 있었는데, 도겸은 머릿결을 위한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 그는 “트리트먼트를 자주 하는 편이다”라며 “머릿결이 상하지 않게 드라이기보단 수건으로 말리는 편”이라고 세심한 성격과 비례하는 관리법을 전했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 ‘붐붐’은 과격하고 활동량이 많은 안무로 유명하다. 도겸과 승관은 ‘붐붐’ 다이어트를 최고의 다이어트로 꼽았을 정도. 도겸은 “아무래도 ‘붐붐’ 다이어트가 좋은 것 같다. 다른 운동도 힘들지만, ‘붐붐’을 이길 운동이 없는 것 같다”고 말했으며 승관은 자신이 7kg을 감량한 버피테스트와 ‘붐붐’ 안무를 꼽았다.

해외파인 조슈아는 “자전거와 유산소 운동이 최고인 것 같다”고 자신의 뚜렷한 다이어트 철학을 공개했으며 정한은 “승관이가 7kg을 감량한 버피테스트. 전신운동이라 정말 힘들지만, 효과는 가장 좋은 것 같다”고 현실적인 운동 방법을 추천했다.

세븐틴은 최근 신곡 ‘붐붐’을 공개한 이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각종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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