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장태유 PD 연출작 ‘메이메이 쇼핑몰의 기적’, 이달 국내 개봉
입력 2017. 01.06. 16:14:11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SBS ‘별에서 온 그대’의 장태유 PD가 연출한 영화 ‘메이메이 쇼핑몰의 기적’이 이번 달 국내 개봉을 확정지었다.

‘메이메이 쇼핑몰의 기적’은 ‘별에서 온 그대’로 중국 내 신드롬을 일으킨 장태유 감독이 중국으로 무대를 옮겨 처음 제작한 작품.

장태유 감독은 지난 1972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산업디자인과를 졸업했다. 원래 꿈은 드라마 PD가 아닌 CF감독이었으나 IMF 여파로 광고 회사의 신규채용이 없어지자 SBS에서 일하고 있던 형 장혁재 PD의 권유로 SBS시험에 응시, 7기 공채 드라마국 PD가 됐다.

드라마 ‘토마토’의 조연출로 방송의 첫 발을 내디뎠고 SBS 드라마 ‘쩐의 전쟁’ ‘바람의 화원’ ‘뿌리깊은 나무’ 등을 연속 히트시키며 스타 PD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별에서 온 그대’로 국내를 넘어 중국 등 아시아 전역에서 신드롬을 일으킨 뒤 재직 중이던 SBS에 2년 휴직계를 내고 중국진출에 도전했다.

중국에서 뜨거운 관심 속에 개봉한 ‘메이메이 쇼핑몰의 기적’은 ‘여성에 중심을 맞춘 작품으로 자유로운 감정선이 공감을 자아낸다’ ‘한국 특유의 낭만과 섬세함이 녹아있는 작품’ 등의 호평을 받았다.

‘메이메이 쇼핑몰의 기적’은 살아온 인생도 성격도 다른 세 명의 여성이 꿈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 그리고 일과 우정, 사랑을 담은 로맨틱 코미디다. 야오천 곽부성 탕옌 학뢰, 그룹 유니크의 이보 성주 등이 출연했다. 러닝타임 100분. 15세 이상 관람가.

[최정은 기자 news@fahsionmk.co.kr / 사진=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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