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븐틴 뷰티 리얼톡] 힙합팀의 ‘깨알 뷰티 팁’ 전수, 에스쿱스·원우·민규·버논
- 입력 2017. 01.08. 13:28:13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보이그룹 세븐틴 힙합팀(에스쿱스, 원우, 민규, 버논)이 각자 자신이 가지고 있는 생활 속 깨알 뷰티 팁을 공개했다.
(위) 버논 민규 (아래) 에스쿱스 원우
‘붐붐’은 세븐틴의 넘치는 끼와 열정, 꿈을 담은 곡으로 중독성 강한 멜로디 위에 ‘붐붐’이라는 가사가 나올 때마다 상의를 잡는 안무나 재킷을 벗는 안무가 반복되면서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신곡 ‘붐붐’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세븐틴(에스쿱스, 원우, 민규, 버논, 우지, 정한, 도겸, 조슈아, 승관, 호시, 준, 디에잇, 디노)은 13명이라는 많은 인원수에 모두 숙소 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사소하더라도 특별한 자신만의 관리법이 필요할 것이다.
세븐틴 힙합팀의 리더이자 총괄리더인 에스쿱스는 “사실 관리라기보단 스킨, 로션을 바르는 것밖에 없는 것 같다”고 남자다운 관리법을 공개했다. 바쁜 연예인의 일상을 소화하다 보니 오히려 심플한 기본 관리만 하는 것이 좋은 피부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일 터.
버논은 “절대 그냥 자지 않고 아무리 피곤해도 꼭! 메이크업을 지우고, 스킨, 로션을 바르고 잔다”고 말했으며 민규는 “아침에는 폼 클렌징을 하지 않고 물로만 세안한다”고 정말 작은 생활 속 관리 팁을 전수했다.
원우는 “세안을 하고 난 뒤 찬물로 마사지 하고, 스킨, 로션, 선크림까지 바르고 외출한다”며 “아무리 못해도 3일에 한 번은 꼭 팩을 하곤 한다”고 남다른 관리 노하우와 철학을 전했다.(좌) 버논 원우 (우) 민규 에스쿱스
무대를 완성하는 요소 중 퍼포먼스, 노래, 제스처 외에도 ‘비주얼’이 빠질 수 없다. 가수들은 빼어난 비주얼을 완성하기 위해 컴백 전 혹독한 다이어트를 시도하는데, 세븐틴 역시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 이것을 놓칠 수 없었다.
오히려 살을 찌우려고 노력한다는 원우와는 달리 에스쿱스는 “겉으로 가잘 잘 드러날 수 있는 운동, 살이 잘 빠질 수 있는 방법은 최소한으로 먹고 운동을 최대한으로 하는 것이다”라며 “걸을 때는 팔을 많이 휘두르는 것이 가장 좋다”고 귀띔했다.
민규는 턱걸이 운동과 팔굽혀펴기를 추천했으며 버논은 “승관이를 보고 버피테스트의 효력을 새삼 느꼈다”며 “버피테스트를 하는 것이 가장 좋은 운동인 것 같다”고 말했다.
‘비주얼’에서 빠질 수 없는 것 중 하나가 바로 헤어 컬러다. 유독 탈색 후 다양한 컬러에 시도한 적이 많은 세븐틴 멤버들인 만큼 각자 가지고 있는 머릿결 관리 비법도 달랐다.
에스쿱스와 버논은 “트리트먼트를 거의 매일 하는 편”이라며 “이게 가장 간편하면서도 좋은 방법인 것 같다”고 말했으며 원우는 “두피 마스크, 케어 제품을 멤버들과 함께 열심히 사용하는 중이다”라고 섬세한 관리 비법을 밝혔다.
이번 앨범 발매 전 공개한 ‘힙합팀’ 믹스 테이프에서는 주황색 헤어, ‘붐붐’ 컴백에서는 금발에 도전했던 민규는 “샴푸를 줄이고 린스와 트리트먼트를 꾸준히 사용하고 있다”고 소소한 관리법을 털어놨다.
세븐틴은 신곡 ‘붐붐’으로 활발한 활동 중에 있으며 나날이 발전하는 비주얼과 퍼포먼스로 많은 소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