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작된 도시’ 지창욱, 첫 스크린 주연 “게임 좋아하는 백수 역할, 평소 내 모습과 같아”
입력 2017. 01.09. 11:14:48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배우 지창욱이 스크린 주연으로 데뷔한 소감을 밝혔다.

영화 ‘조작된 도시’(제작 티피에스컴퍼니)의 제작보고회가 박광현 감독, 배우 지창욱 심은경 안재홍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압구정 1관에서 9일 오전 11시에 열렸다.

한 순간에 살인자로 몰리게 되는 인물인 권유 역을 맡은 지창욱은 “게임을 좋아하는 백수"라며 "조작된 사건을 풀어헤쳐나가는 캐릭터"라고 배역을 소개했다.

그는 "시나리오를 처음에 읽고 고민을 많이 하다가 감독님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면 명확해 질 것 같아 감독님을 만났따"며 "만나서 설득당해 확신을 갖고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출연 계기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아직 영화를 보지 못해 어떻게 장면이 나왔는지 모르겠다"며 "한 여름에 훈련을 받아 힘들었지만 최선을 다하려 한 기억이 있다"고 전했다.

그는 또 "평소 게임을 좋아해 평소 내 모습과 같았다"며 "극 중 따로 연기를 할 필요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조작된 도시’는 단 3분 16초만에 살인자로 조작된 남자가 게임 멤버들과 함께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며 짜릿한 반격을 펼치는 범죄액션. ‘웰컴 투 동막골’로 8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박광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지창욱이 한 순간에 살인자로 몰리는 인물 권유, 심은경이 대인기피증 초보 해커 여울, 안재홍이 특수효과 말단 스태프 데몰리션 역을 각각 맡았다. 다음 달 개봉.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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