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스 있는 남자의 자격, 슈트 패턴 ‘체크 VS 스트라이프’
입력 2017. 01.09. 11:27:39
[시크뉴스 서충식 기자] 슈트는 소재, 실루엣, 색상 등 작은 변화에도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는 남자의 필수 아이템이다. 특히 슈트의 패턴은 정형적인 남성미에서 한 발 나아가 센스 있고 색다른 느낌을 선보일 수 있다. 패턴을 이용한 슈트를 입음으로써 아름답고 우아한 남자로 거듭나는 스타일링에 대해 알아보자.

체크 패턴은 남자들에게 무난하게 어울리는 슈트 패턴 중 하나로 모던하면서도 클래식한 느낌을 보여줄 수 있다. 김민석은 네이비 톤의 체크 슈트로 남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데이트, 모임 등 격식 있는 이미지를 선보여야 하는 자리에 안성맞춤이다.

류준열은 니트와 셔츠를 레이어드한 댄디한 룩에 작은 체크 패턴의 그레이 슈트를 매치해 클래식하면서도 안정감 있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깔끔하면서도 독특한 분위기를 보이고 싶다면 스트라이프 패턴의 슈트가 제격이다. 윤계상처럼 스트라이프 패턴과 네이비 컬러의 비즈니스 슈트는 남성적이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줘 중요한 자리에서 상대방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다.

무거운 분위기가 다소 부담스럽다면 버건디같은 독특한 컬러의 스트라이프 슈트로 센스 있는 스타일링을 연출해보자. 여기에 넥타이를 하지 않아 산뜻하고 귀공자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면 우아한 남자로 거듭날 수 있다.

[서충식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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