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렌드 카피] 2017 겨울 ‘화이트 터틀넥스웨터’ 선택법, 한효주 vs 김하늘
- 입력 2017. 01.09. 11:29:19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기습한파로 인해 몸을 꽁꽁 싸매야 하는 요즘 같은 날씨에 터틀넥 풀오버 스웨터는 머플러 없이도 보온 역할을 톡톡히 해 베스트셀러 1순위로 꼽힌다.
김하늘 유인영 문채원 한효주
겨울한파에 헤비다운점퍼가 필수로 인식되고 있지만 코트가 올겨울 키아이템으로 부상하면서 보온은 물론 스타일 지수도 책임지는 따스한 터틀넥 풀오버 스웨터의 인기가 동반상승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유독 밝고 경쾌한 색감이 유행하면서 터틀넥 풀오버 스웨터 역시 화이트의 인기가 고공행진 중이다.
언뜻 비슷해 보이지만 화이트 터틀넥 풀오버 스웨터 역시 소재와 디자인은 물론 짜임 방식에 따라 차이가 있다. 로우 게이지 혹은 두터운 스웨터처럼 부피감 있는 풀오버 스웨터는 아우터 없이도 겨울을 든든하게 버틸 수 있지만, 주목해야 할 아이템은 코트 안에 이너웨어로 받쳐 입는 얇지만 보온력에 디자인까지 탁월한 터틀넥 풀오버다.
지난 2016년 선풍적 인기를 끈 롱슬리브는 겨울까지 이어져 터틀넥 풀오버 스웨터에도 영향을 미쳤다. 한효주와 문채원은 오버사이즈 롱코트에 롱슬리브 화이트 터틀넥 풀오버 스웨터로 스타일 균형을 맞춰 오버사이즈 룩의 매력을 살렸다.
반면 김하늘과 유인영은 베이식 화이트 터틀넥 풀오버 스웨터를 선택해 클래식 시크룩을 완성했다. 김하늘은 화이트 털 코트, 유인영은 매니시한 블랙 체크재킷에 화이트 터틀넥 풀오버 스웨터를 받쳐 입어 아우터의 클래식 빈티지 무드가 돋보이게 했다.
베이식 컬러 화이트와 베이식 아이템 터틀넥 풀오버 스웨터는 기본과 기본의 조합이라는 점에서 오래 입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미묘하게 변하는 유행에 맞춰 매 시즌 한 두 벌쯤은 반듯이 구매하게 되는 아이템이기도 하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쇼핑백에 쓸어 담기보다 유행은 물론 옷장을 철저하게 점검한 후 구매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