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th 골든글로브] ‘라라랜드’ 사상 최초 7관왕 달성, 아카데미도 휩쓰나?
입력 2017. 01.09. 17:03:00
[시크뉴스 서충식 기자] ‘라라랜드’가 ‘제 74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역대 최대 수상인 7관왕을 달성했다.

라라랜드는 이번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감독상(다미엔 차젤레), 각본상(다미엔 차젤레), 남우주연상(라이언 고슬링), 여우주연상(엠마 스톤), 음악상(저스틴 허위츠), 주제가상(시티 오브 스타즈) 등 7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날 다미엔 차젤레 감독은 두 번째 영화로 골든 글로브 주요 부문을 석권하는 영광을 안았다. 라이언 고슬링과 엠마 스톤 모두 처음으로 처음으로 골든 글로브 남녀주연상을 수상했다.

라이언 고슬링은 수상 소감으로 “이 영화에 출연한 것만으로도 영광이었고 굉장한 경험이었다”라고 전했다. 엠마 스톤은 “이 영화는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영화"라며 "창작자나 배우들, 거절 당한 누구라도 이 영화를 보고 일어섰으면 좋겠다”라고 뜻 깊은 소감을 전했다.

이미 ‘라라랜드’는 2016년 뉴욕비평가협회 작품상, 크리틱스초이스어워즈 8개 부문, 보스턴 비평가 협회 3개 부문, LA 비평가 협회 음악상을 수상했다. 또 제73회 베니스영화제 개막작과 여우주연상을 가져갔고, 제41회 토론토영화제 관객상, 제52회 시카고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골든 글로브 시상식은 그 영향력이 아카데미상까지 이어져 아카데미상 전초전이라고도 불린다. ‘라라랜드’가 골든 글로브 트로피를 휩쓸면서 다음 달 열리는 아카데미상에서도 수상을 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서충식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골든글로브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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