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FW 헤어 트렌드 ‘꺄레아레리앙+센슈얼밥’ 미리보는 경진 대회
- 입력 2017. 01.09. 18:00:14
- [매경닷컴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2017FW 시즌의 헤어 트렌드를 먼저 엿볼 수 있는 헤어 경진대회가 열렸다.
9일 자끄데상쥬가 개최한 ‘2017 패밀리 어워드’가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진행됐다. 한국 지점의 엑설런트디자이너 20여명이 올해의 쟈끄데상쥬 헤어트렌드 중 꺄레아레리앙과 센슈얼밥 스타일에 도전했다.
심사 기준은 시간 내 모델의 얼굴형과 스타일에 맞게 가장 잘 표현한 디자이너를 선정했다. 쟈끄데상쥬 아이벨르 아이벨르팜므의 점장들을 포함한 50명의 심사위원이 채점하고 7명을 결선에 올렸다. 심사 결과 1위에 아이벨르팜므 미아뉴타운점의 황유진, 2위 쟈끄데상쥬 압구현대점 현아, 3위 쟈끄데상쥬 강남역점의 이환 등이 차지했다.
디이노의 김진수대표는 “21회째 계속된 패밀리 어워드를 통해 아이벨르와 아이벨르팜므의 트렌드를 발표해 브랜드의 가치를 높임과 동시에 각 디자이너들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는 목적”이라고 이번 경연대회의 취지를 밝혔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