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연아 vs 류화영 vs 한혜진 ‘무스탕’, 보온성 스타일 모두 OK
- 입력 2017. 01.10. 09:25:09
- [시크뉴스 서충식 기자] 전국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강추위가 몰아치고 있다. 갑작스럽게 도시를 덮은 매서운 한파를 생각하면 따뜻한 옷차림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강추위를 무색케 하는 무스탕은 보온성은 물론 스타일까지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다.
김연아 류화영 한혜진
김연아는 따뜻한 분위기의 클래식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데님 팬츠와 터틀넥 니트에 스니커즈를 착용했다. 여기에 칼라와 소매에 퍼 트리밍 장식의 포근한 무스탕을 착용했다. 특히 무스탕과 스니커즈 컬러를 맞추는 센스 있는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류화영은 풍성한 퍼로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했다. 데님 스키니와 니트에 버건디 컬러의 무스탕을 착용했다. 특히 풍성한 퍼 장식이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했으며 카메라 모양의 핸드폰 케이스, 가죽 미니백 등 액세서리를 스타일 포인트로 활용했다.
한혜진 모델다운 유니크한 무스탕 룩을 선보였다. 블랙 컬러 이너웨어와 데님 팬츠만으로 감각적인 스타일을 연출했으며 고급스러운 느낌의 무스탕과 한혜진 특유의 모던한 느낌이 어우러져 보다 감각적인 스타일이 완성됐다.
[서충식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이미화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