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 현빈 "촬영 초반 유해진 선배 집 불쑥 찾아가 술 한 잔 하며 친해져"
입력 2017. 01.10. 16:35:17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영화 ‘공조’(감독 김성훈, 제작 JK필름)가 다음 달 18일 개봉된다.

‘공조’의 언론시사회가 김성훈 감독, 배우 현빈 유해진 김주혁 임윤아 장영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성동구 CGV왕십리에서 10일 오후 2시에 열렸다.

현빈은 "멋있어 보이는 대사가 많은데 어땠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내가 멋있어 보이길 원하셔서 그런 부분을 많이 넣지 않았나 한다"며 "감독님의 의도가 있는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촬영 초반 유해진을 찾아가 술을 마셨던 일화에 대해 "영화가 3일 동안 공조 수사를 하는 이야기인데 작품 자체도 좋고 선배님과도 친해지고 싶어 당시 무례하게 불쑥 선배의 집에 찾아가 술 한잔을 했다"며 "그런데 그런걸 받아주셔서 같이 잘 영화를 찍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유해진은 "그렇게 해 줘서 정말 좋았다"고 덧붙였다.

‘공조’는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남북 최초의 공조수사가 시작되면서 임무를 완수해야만 하는 특수부대 북한형사와 임무를 막아야만 하는 생계형 남한형사의 예측할 수 없는 팀플레이를 다룬다. 첫 호흡을 맞춘 현빈 유해진은 각각 특수부대 북한형사 림철령, 생계형 남한형사 강진태를 연기했다. 다음 달 개봉. 러닝타임 125분. 15세 이상 관람가.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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