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VS 김주혁 ‘슈트+넥타이’ 분위기 있는 겨울 남자의 패션
입력 2017. 01.10. 17:28:33

현빈 김주혁

[시크뉴스 서충식 기자] 배우 현빈과 김주혁이 클래식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스타일을 선보였다.

10일 오후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공조’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현빈과 김주혁이 각자의 개성을 살린 패션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슈트와 넥타이를 착용한 비슷하면서도 다른 스타일을 연출했다.

현빈은 블랙 컬러의 슈트와 넥타이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어두운 컬러를 활용해 무게감이 느껴지는 시크한 스타일을 완성했으며, 베스트로 남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올블랙으로 자칫 답답해 보일 수 있는 느낌을 패턴 넥타이를 활용해 스타일의 밸런스를 맞췄다.

김주혁은 현빈보다 클래식한 분위기로 스타일을 연출했다. 포근하면서도 클래식한 코듀로이 소재의 슈트와 체크 셔츠로 가볍고 정형화되지 않은 인상을 줬다. 여기에 솔리드 넥타이와 뿔테 안경으로 클래식한 분위기를 한 층 업 시켰다.

[서충식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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