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이름은’ 1위 행진 vs ‘라라랜드’ 박스오피스 역주행 [영화VS.]
입력 2017. 01.11. 07:57:57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지난 4일 개봉한 영화 ‘너의 이름은’이 개봉 당일 부터 박스오피스 1위를 꾸준히 지키고 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0일 ‘너의 이름은’은 15만 72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148만 7788명.

‘너의 이름은’은 꿈 속에서 몸이 뒤바뀐 도시 소년 타키와 시골 소녀 미츠하가 만들어가는 기적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일본 박스오피스 1500만 돌파 및 아시아 5개국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으며 제 42회 LA 비평가 협회상 애니메이션상 수상,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7% 등 미국 유럽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도 개봉 당일 관객수 13만 8028명을 기록한 뒤 영화를 본 관객의 호평이 입소문을 타고 관객수가 늘고 있다.

지난 달 21일 개봉 후 1위를 달리다 지난 4일 ‘너의 이름은’에 1위를 내주고 관객수 역시 10만 이하로 감소한 ‘마스터’는 6만 2575명을 불러 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664만 3845명이다.

3위는 ‘패신저스’로 당일 관객 3만 3099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57만 4485명을 기록했다.

지난 달 7일 개봉해 최근 7위에 머물러 있던 ‘라라랜드’는 박스오피스를 역주행, 다시 4위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했다. 이는 ‘골든 글로브’ 7관왕 기록의 영향인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10일 하루 동안 2만 7117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277만 5024명을 기록했다.

5위로 한계단 밀린 ‘씽’은 당일 관객수 2만 5162명을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63만 5540명이다.

[최정은 기자 news@fahsionmk.co.kr / 사진=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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