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인터뷰] ‘공조’ 유해진 “‘럭키 가이?’ 술술 풀린 건 하나도 없었다”
입력 2017. 01.11. 16:41:26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배우 유해진(48)이 작품을 하며 겪는 어려움을 밝혔다.

11일 서울 종로구 소격동 모처에서 유해진을 만나 영화 ‘공조’(감독 김성훈, 제작 JK필름)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해 ‘럭키’로 697만 관객을 돌파하는 행운을 누린 그는 “영화 ‘럭키’ 예능 ‘삼시세끼’ 등이 잘 됐는데 ‘대세남’ ‘매력남’ 등의 수식어가 붙는 소감이 어떠냐”는 질문에 “그런 말들이 내겐 좀 부담이다. 그만큼 기대가 커진 것 같아서 부담이 많이 생겼다. 기대만큼 충족을 시켜드려야 할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이번 영화 ‘공조’를 포함해서 지금까지 술술 풀린 건 하나도 없었다”며 “배우 스태프 등이 서로 다른 시각에서 쓰고 연출하고 연기하는 거다. 그런 사람들이 모여 하나로 맞추려면 생각을 조율한다는 게 쉽진 않다. 그게 아귀가 맞춰지면 재미있고 그럴 때 보람을 느낀다. 그게 맞춰지기까지가 정말 피 말리는 작업인 것 같다”고 말했다.

‘공조’는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남북 최초의 공조수사가 시작면서 임무를 완수해야만 하는 특수부대 북한형사와 임무를 막아야만 하는 생계형 남한형사의 예측할 수 없는 팀플레이를 다룬다. 오는 18일 개봉.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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