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조인성 “20대 때 열정 때문에 지금이 있는 것 같다”
입력 2017. 01.11. 21:17:36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배우 조인성이 자신의 20대를 회상했다.

11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에는 영화 ‘더 킹’(감독 한재림, 제작 우주필름)의 주역인 조인성이 출연해 ‘조인성 배우를 만나다 LIVE 더킹쇼'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진행을 맡은 박경림이 “내가 아는 조인성 씨는 ‘성공욕’이 별로 없는 사람이다. ‘연기욕’은 있다”고 말하자 조인성은“그것도 어떻게 보면 성공과도 연관성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성공을 바랐던건 맞는 것 같긴 하다”며 “그 열정 때문에 지금이 있는 것 같다. 20대 때를 생각하면 짠하긴 하지만 내가 많이 알아줘야하는 내 모습인 것 같다”고 말했다.

박경림이 “(영화 ‘더 킹’에서) 한강식(정우성) 라인을 타야하는데 배우가 되고 나서 어떤 사람의 라인을 타고 싶었던 적이 있었느냐”는 질문을 하자 그는 “많이 외로웠을 때 차태현 고현정 선배를 만났다”며 “어제도 차태현 형을 만났지만 이렇게 선후배가 만나는 장이 있는게 좋다고 생각했다. 아니면 많이 외롭다”고 전했다.

‘더 킹’은 무소불위 권력을 쥐고 폼나게 살고 싶었던 태수(조인성)가 대한민국을 입맛대로 좌지우지하는 권력의 설계자 한강식(정우성)을 만나 세상의 왕으로 올라서기 위해 펼치는 이야기를 다룬다. ‘연애의 목적’(2005) ‘우아한 세계’(2007) ‘관상’(2013)의 한재림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조인성 정우성 배성우 류준열 등 화려한 배우 라인업을 자랑해 기대를 모은다. 다음 달 18일 개봉.

[최정은 기자 news@fahsionmk.co.kr / 사진=해당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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