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신스틸러] ‘역도요정 김복주’ 남주혁♥이성경 롱 코트 커플룩, “우리 결혼할까?”
입력 2017. 01.12. 09:23:09

‘역도요정 김복주’ 남주혁 이성경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역도요정 김복주’가 지난 11일 16회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한 가운데 해피엔딩을 맞이한 남주혁과 이성경의 ‘프로포즈룩’이 주목된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역도요정 김복주’에서는 정준형(남주혁)과 김복주(이성경)가 졸업식을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이 전파를 탔다. 복주는 세계선수권에서 금메달을 딴 이후 계속해서 국가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준형 역시 국가대표 상비 선수로 태릉에 들어갔다.

이날 ‘역도요정 김복주’ 마지막 방송에서 한참 캠퍼스를 거닐던 복주와 준형은 추억이 가득 담긴 운동장에 들어섰다. 복주는 “와, 이것도 진짜 그리울 것 같다. 정말 빡세게 구보하고, 타이어도 끌고. 너 내일 태릉 몇 시까지 들어가냐. 이번 대회 출전 가능해?”라고 준형에게 묻는다.

준형은 “아마도? 선배 한 명 어깨 부상이 심해져서 아마 내가”라고 답하고 복주는 “이번 도쿄 올림픽에서 누가 더 메달 많이 따나 내기하자. 10만 원 내기”라며 약을 올린다. 이에 준형은 “10만 원가지고 되겠냐, 100만 원은 해야지”라며 “아마 이번 대회 끝나면 내가 너보다 더 유명해져 있을 거다. 싸인이나 좀 해 줄까?”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준형은 “복주야. 나 이번에 금메달 따면 우리 결혼할까? 연금도 있고. 내가 너 먹여 살릴게”라고 고백하고 복주는 “생각 좀 해 볼게. 너 금메달 따려면 더 빡세게 운동해야 하는 거 아니냐. 말 나온 김에 뛰자”라고 말한다.

준형은 이를 거절하고 복주는 “나 결혼 안 해”라고 장난치며 뛴다. 준형은 “무슨 결혼을 안 해. 그러면 내가 어쩔 수 없이 뛰어야 되잖아”라며 함께 운동장 위에서 알콩달콩 장난 친 두 사람은 행복한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이 마지막 장면에서 복주와 준형은 나란히 롱 코트로 합을 맞췄는데, 복주 역의 이성경은 브라운 코트를 준형 역의 남주혁은 청록색 코트를 선택했다.

남주혁은 하얀 터틀넥 풀오버 니트에 회색 슬랙스 팬츠를 입고 청록색 코트를 걸친 뒤 구두를 신어 한층 성장하고 조금은 철이 든 ‘청춘’ 준형의 모습을 연출했다.

잇성경은 하얀 셔츠에 배색 니트를 레이어드 해 입고 블랙 슬랙스 팬츠를 입은 뒤 브라운 롱 코트를 걸쳐 룩을 마무리했다. 이때 머리를 길게 뒤로 포니테일 해 묶고, 블랙 보디 크로스 미니백을 더해 러블리하고 여성스러운 매력을 더했다.

MBC ‘역도요정 김복주’는 바벨만 들던 스물한 살 역도선수 김복주에게 닥친 폭풍 같은 첫사랑을 그린 감성 청춘 드라마로 지난 11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MBC ‘역도요정 김복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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