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철학] 경수진 뷰티 비법 세 가지 ‘클렌징’-‘수면 팩’-‘저염식 식단’
입력 2017. 01.12. 10:33:22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경수진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피부 관리 비법과 더불어 몸매 관리 식단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시크뉴스와 만나 인터뷰를 진행한 경수진은 본인만이 가지고 있는 피부 관리 비법과 몸매 관리를 위해 직접 만들어 먹는 ‘저염식 식단’을 공개했다.

평소 마른 몸매와 작은 얼굴, 반짝이는 물광 피부의 소유자로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로 각광받는 경수진은 아침마다 손수 장을 봐 만들어 먹는 식단과 매일 밤 하는 수면 팩으로 일상 속에서 작은 관리를 계속해서 한다고 밝혔다.

경수진은 “촬영할 때는 새벽에 가서 새벽에 끝난다. 최대한 자기 전에 수면 팩이나 클렌징을 잘해야겠더라”라며 “거의 24시간, 14시간은 꼭 화장을 하고 있으니까 나중에는 아무리 관리를 해도 트러블이 생긴다. 그래서 그런 식으로 관리를 했다”고 말했다.

또 ‘식단관리’에 대해 묻자 “저염식으로 많이 했다. 뭔가 짠 걸 먹으면 단 걸 먹고 싶어지고. 여자들은 후식 배가 따로 있지 않냐. 그걸 약간 절제하기 위해서 이왕 식사를 할 때 나트륨 양을 최대한 없애니까 후식이라는 게 그렇게 먹고 싶지 않더라”며 “먹는 것도 다 차려 먹었다. 운동 끝나면 장을 본다. 그날 먹을 걸 장을 보면, 단백질도 닭가슴살 많이 먹는데, 그게 좀 많이 질린다”고 설명을 시작했다.

그녀는 “제가 해산물은 정말 좋아한다. 새우나 오징어, 가자미, 흰살 생선, 연어 이런 것들 번갈아 해서 만들어 먹었다. 요리는 잘하는 건 아닌데 그래도 제가 먹을 거니까. 혼자 살다 보니까 하게 되더라”며 “‘맛있는 녀석들’ 보면서 대리만족을 하는 거다. 누워서 ‘맛있게 먹는다’ 생각한다. 못 먹으니까 대리만족 느낄 것들을 그렇게 찾는 것 같다”고 자신만의 ‘폭식 참기 비법’까지 공유했다.

경수진은 최근 종영한 MBC 수목미니시리즈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 송시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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