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 마이 금비’ 허정은 “오지호·박보검보다 송중기가 잘생겼어, 제일 좋다”
- 입력 2017. 01.12. 15:32:46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오 마이 금비’의 허정은이 송중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오 마이 금비’ 허정은
12일 서울 여의도 KBS 별관 2층 대본연습실에서 KBS2 ‘오 마이 금비’의 오지호, 허정은의 종영 공동 인터뷰가 진행된 가운데 허정은이 KBS ‘연기대상’에서 만난 송중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
이날 허정은은 “제가 처음에 복도에서 중기 오빠를 만났는데, TV에서만 보던 사람을 만나니까 막 심장이 뛰더라”며 “제 머리를 쓰다듬어 주셨는데, 아무 말도 안 나왔다. 그냥 너무 좋았다. 어쨌든 그냥 좋았다”고 당시 소감을 밝혔다.
이를 들은 오지호는 마치 자신의 딸이 좋아하는 연예인을 보고 있는 기분이었다며 “사실 섭섭하기보단 워낙 딸처럼 지내서 ‘딸이 연예인을 좋아하는 구나, 내가 도와줘야겠다’하는 느낌이었다. (정은이가) 너무 예뻐서 ‘2016 KBS 연기대상’은 정은이의 연기대상이 아니었나,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또 “‘연기대상’ 때 같이 대기실에 있다가 송중기 씨를 복도에서 봤다는 거다. 그래서 제가 송중기 씨한테 데리고 갔다. 그랬더니 얼굴이 빨개져서 아무 말도 못하더라. 같이 사진 찍어줬다”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정은은 어떻게 송중기의 팬이 됐냐는 질문에 “‘태양의 후예’ 정말 짱팬이었다. 보다가 처음에는 좋긴 좋았는데, 그렇게 좋진 않았다. 근데 실물로 보니까 갑자기 너무 좋아진 거다”라고 설명했다.
또 “보검이 오빠는 그냥 잘 놀아준다. 잘생기기도 하셨고, 송중기보다는 아니지만. 그래도 잘생기긴 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KBS2 ‘오 마이 금비’는 니만피크병에 걸린 소녀와 아버지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지난 11일 16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KBS 홍보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