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철학] 드림캐쳐, 스토리가 있는 패션 ‘카리스마부터 순수함까지’
- 입력 2017. 01.13. 16:41:17
- [시크뉴스 서충식 기자] “잠에 들 때 어떤 꿈을 꿀지 모르는 것처럼 항상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신인 걸그룹 드림캐쳐의 당찬 포부처럼 그녀들의 이번 싱글 앨범은 색다르다. 악몽과 소녀라는 독특한 콘셉트 안에 강한 카리스마부터 걸그룹 특유의 순수함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차별화를 꾀했다. 지난 6일 드림캐쳐와의 인터뷰를 통해 스토리가 이어지는 독특한 앨범 의상과 일상 패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앨범 의상에 대해 드림캐쳐는 “첫 번째 컷은 누군가에게 고통을 주기 위해서가 아닌 순수한 마음으로 화이트 컬러에 초점을 맞춰 스타일을 연출했다. 두 번째는 악동 같은 스타일로 스카쟌, 볼캡, 타투 등 스트리트 아이템을 많이 활용했다. 세 번째는 악몽 테마를 가지게 되기 전 스타일로 소녀 같은 일상적인 스타일을 연출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마지막 네 번째 앨범 메인 컷에 대해서는 “사신복 콘셉트로 악몽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특별히 맞춤 제작을 했다. 특히 허리에는 ‘닥터스카’라는 해골 커스텀 디자이너가 드림캐쳐만을 위해 제작한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줬다. 무대 의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라며 독특한 의상들에 대해 설명했다.
드림캐쳐 멤버들은 평소 쇼핑을 좋아하고 맘에 드는 스타일을 찾으면 핸드폰에 사진으로 저장해서 따라 입는 등 일상 패션에도 관심이 많은 편이라 한다.
수아는 “스스로 생각했을 때 베이직한 옷을 입었을 때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대신 깔맞춤이나 포인트 아이템을 활용한다”라고 전했다. 지유는 “항상 다르다. 여성스러운 스타일도 좋아하고 스트리트 스타일도 좋아한다. 그중에서도 나풀거리고 화려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편이다”라고 밝혔다.
다미는 “오버사이즈와 슬리브리스 같은 힙합 스타일을 좋아한다. 그래서 랩 담당인 거 같다. 옷이 많지 않아서 있는 옷들을 매번 다르게 레이어드해서 입는다.”라고 전했다. 시연은 “가지고 있는 옷이 대부분 그레이, 블랙 등 무채색이다. 복잡하게 입는 걸 별로 안 좋아해서 간단하게 입는 편이다”라고 밝혔다.
[서충식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