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목걸이’ 지코 VS ‘키링’ 크러쉬 독특한 시상식 패션
입력 2017. 01.13. 17:35:07

지코 크러쉬

[시크뉴스 서충식 기자] 남자 스타들의 시상식 패션을 생각하면 턱시도, 보타이 등 대중적인 스타일을 떠올린다. 최근 패셔너블한 남자 스타들이 시상식에서 남들과는 다른 개성을 뽐내기 위해 유니크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지코는 특유의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치명적인 분위기로 많은 이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밑으로는 팬츠와 앵클부츠를 착용한 평범한 스타일을 연출했지만 가죽 소재와 풍성한 술로 장식된 카라의 재킷으로 럭셔리한 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살짝 보이는 볼드한 벨트와 체인 목걸이로 래퍼 다운 ‘힙’한 감성을 선보였다.

크러쉬 역시 기존 시상식 스타일에서 탈피한 독특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슬랙스와 부드러운 소재의 헨리넥 셔츠로 부드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손등을 덮는 긴 소매의 롱 코트를 걸쳐 트렌디한 시상식 룩을 완성했다. 특히 촉촉이 젖은 듯한 헤어스타일과 허리의 키 링 액세서리가 분위기를 한층 업 시켰다.

[서충식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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