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보온성 세련된 멋 ‘퍼’ 활용법 서예지 VS 엄정화
입력 2017. 01.17. 09:01:07
[시크뉴스 서충식 기자] 따뜻한 외투가 절실한 요즘, 뛰어난 보온성과 세련된 멋을 낼 수 있는 ‘퍼’가 핫 한 패션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동안 중장년층의 럭셔리한 전유물로 여겨졌던 퍼가 2030세대를 비롯해 많은 연예인들이 찾고 있다.

KBS2 월화드라마 ‘화랑’에서 맹활약 중인 서예지는 ‘퍼 아우터’의 풍성한 실루엣을 강조한 우아한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터틀넥 니트와 7부 부츠커트 진에 앵클부츠를 착용한 시크한 스타일에 그레이 컬러의 풍성한 퍼 코트를 매치해 추위를 잊게 하는 포근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특히 찰랑거리는 긴 생머리가 한층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8년 만에 새로운 앨범으로 돌아온 엄정화는 액세서리를 활용한 센스 있는 스타일을 선보였다. 레더 팬츠와 반짝이는 장식의 구두를 착용해 도회적인 분위기를 강조하고 네이비 컬러의 오버사이즈 재킷과 목을 포근하게 감싸는 풍성한 퍼 머플러로 감각적인 겨울 룩을 연출했다.

[서충식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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