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신스틸러] ‘내성적인 보스’ 박혜수 반짝이 원피스, 채로운 ‘신입사원 신고식’
입력 2017. 01.17. 09:50:50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내성적인 보스’가 지난 16일 첫 방송된 가운데 ‘브레인 홍보’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채로운 역의 박혜수가 3단 변신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지난 16일(월) 첫 방송된 케이블TV tvN ‘내성적인 보스’(연출 송현욱, 극본 주화미, 이하 ‘내보스’)에서는 채로운(박혜수)이 ‘브레인 홍보’에 입사한 후 첫 회식 자리에서 3단계 파격 변신을 소화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채로운은 ‘브레인 홍보’에서 ‘스펙, 학벌’ 안 보고 뽑은 ‘끼쟁이’로 불리며 회식 자리를 주름잡았다. 회사원이자 뮤지컬 배우 지망생인 그녀는 박진영의 ‘허니’, 홍진영의 ‘사랑의 배터리’를 부르며 반짝이는 의상을 입고 파격 변신을 보여줬다.

가장 처음 부른 노래는 박진영의 ‘허니’. 페도라를 쓰고 큼지막한 반짝이 리본을 두른 채로운 역의 박혜수는 스트라이프 풀오버 블라우스에 은색 반짝이 재킷, 팬츠를 입고 열정적으로 춤과 노래를 소화했다. 회식 자리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신입사원의 패기로 강우일(윤박)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박혜수는 ‘바니걸’로 완벽 변신했다. 핫 핑크 반소매 크롭트 티셔츠에 하얀 A라인 테니스스커트를 매치하고 귀여운 토끼 머리띠까지 챙겨 쓴 그녀는 섹시와 귀여움을 오가는 춤사위로 모든 사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끝으로 홍진영의 ‘사랑의 배터리’를 부를 땐 핫 핑크 단발머리 가발을 쓰고 수술 목소리까지 두른 뒤 금빛 반짝이 민소매 원피스를 입어 ‘트로트 요정’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를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본 강우일은 박실장(스테파니)이 “저 아이다. 스펙, 학벌 안 보고 뽑은 끼쟁이”라며 “끼쟁이 하나 섞어 봤는데, 출근 첫 날부터 지각을 했더라. 회사 조직 생활에 적응할 수 있을지”라고 걱정하자 미소 지으며 “벌써 적응한 것 같다”라고 말해 앞으로 강우일과 채로운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tvN ‘내성적인 보스’는 베일에 싸인 유령으로 불리는 극도로 내성적인 보스 은환기와 초강력 친화력의 신입사원 채로운이 펼치는 소통로맨스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방송.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tvN ‘내성적인 보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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