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릴레이 헤어멘토] 트렌드와 활동성 다 잡는 스키장 헤어 스타일링
- 입력 2017. 01.17. 11:37:37
- [시크뉴스 가영 디자이너 칼럼] 겨울 스포츠의 꽃, 스키의 계절이 돌아왔다.
매서운 칼바람에도 하얗게 눈이 뒤덮인 넓은 슬로프를 가로지르는 짜릿함을 느끼기 위해 스키장으로 모여드는 것. 이렇게 인산인해를 이루는 스키어와 보더들 사이에서 뛰어난 실력을 뽐내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누구보다 돋보이는 패션과 스타일링으로 스키장의 핫피플이 되는 것이 아닐까.
다양한 색감과 패턴을 활용한 스키복, 보드복부터 장갑, 모자 등 엣지있는 포인트 아이템까지, 보온과 더불어 스타일리시함을 어필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들이 늘어남에 따라, 쟈끄데상쥬 신천점 가영 디자이너가 스키장 패션을 더욱 트렌디하게 보일 수 있도록 하는 TIP을 소개한다.
◆ 흔한 묶음 머리는 NO. 트렌디한 히피풍 스타일링으로 엣지 더하자
스키장 스타일링의 핵심은 활동성과 패션 두 가지를 동시에 만족시켜야 한다는 것. 너무 가꾸어진 인위적 세련미보다는 내추럴하고 발랄한 스타일이 어울린다.
스키장 스타일링이 어려운 것은 머리를 가리는 모자나 고글과 같은 필수장비를 장시간 착용하고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긴 머리를 풀어놓으면 스피드를 즐기다 시야를 가려 위험할 수 있고. 심지어 매서운 바람에 산발이 되기 일쑤다.
묶어야 한다면 좀 더 트렌디하게 소화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최근의 트렌드인 히피풍의 스타일링으로 엣지를 더해보자.
◆ 히피풍 스타일 트윈테일
1. 머리를 양갈래로 나눈다.
2. 앞머리부분은 떼어놓는다.
3. 삼등분해서 3번정도 땋은 뒤 고무줄로 묶는다. 이때 살짝살짝 끝 쪽을 빼줘서 자연스럽게 부피감을 준다.
4. 묶은 부분은 감춰도 되고 그냥 두어도 된다. 감추는 건 모양가닥을 조금 잡고 고무줄부분에 감은 뒤 뒷쪽에서 실핀을 두번정도 감아서 꽂아준다.
5. 밑부분도 세 번 정도 땋은 뒤 고무줄로 묶어 3번을 반복한다 머리가 짧은 경우 그냥 묶어준다. 트윈테일은 누구든 할 수 있는 쉬운 스타일로 레이어드로 층을 낸 머리에도 가능하다. 히피풍의 트렌드에 맞는 내추럴한 트윈테일 스타일로 트렌드와 스타일, 활동성과 패션을 만족시킬 수 있다.
◆ 여성미 강조 로우 포니테일
1. 옆머리를 땋는데 디스코땋기의 응용으로 헤어라인쪽 머리카락만 가닥을 가져오면서 땋아 고무줄로 고정한다.
2. 하나로 잡아 느슨하게 묶은 뒤 뒷통수 부분을 가닥가닥 뽑듯이 살짝 빼서 볼륨을 준다.
3. 묶은 머리에서 적은 양에 가닥으로 고무줄부분을 감은 뒤 실핀에 두번 감고 묶은 부분에 꽂아고정한다.
포니테일은 모자나 고글 등 장비 착용에 불편하지 않도록 조금 아래로 내려주는 것이 좋다.
모자를 쓰는 경우 정전기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에센스와 오일을 가볍게 발라주는 것이 좋다. 자외선 차단 성분이 있는 헤어에센스를 사용하거나 건조할 때마다 헤어미스트를 뿌려주는 것도 방법이다.
[시크뉴스 가영 디자이너 칼럼 news@fashionmk.co.kr / 사진=쟈끄데상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