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리바바, 루이비통ㆍ삼성과 손잡고 ‘짝퉁과의 전쟁’ 선포
- 입력 2017. 01.17. 12:32:56
- [시크뉴스 서충식 기자] 중국 전자상거래 대기업 알리바바가 온라인으로 판매되는 ‘짝퉁’ 단속에 나섰다.
알리바바 마윈 회장
알리바바는 루이비통, 삼성, 스와로브스키, 시세이도, 캐논, 포드 등 20개 브랜드와 ‘빅데이터 위조 방지 동맹’을 체결한 후 첨단 기술과 위조 방지 장치를 지원하고 그 대신 IP 인증 노하우와 위조 방지 데이터 소스를 제공받을 예정이다.
알리바바 플랫폼 관리 책임자 제시 청은 “위조 방지를 위한 가장 강력한 무기는 데이터와 분석이며, 우리가 이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똘똘 뭉쳐야 한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알리바바는 ‘가장 악명 높은 모조품 플랫폼’이라 불릴 만큼 짝퉁 제품 때문에 문제가 많았다. 이후 위조품에 대한 정책을 강화하고 자체 시스템을 통해 알리바바 홈페이지 내 모조품 3억 8000여 개를 삭제했으며 알리바바 소유 쇼핑몰 타오바오에서 짝퉁을 판매한 18만 매장을 판매 정지시켰다.
[서충식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뉴시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