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링 팁] 바이커 재킷, 봄 간절기 키아이템? 이청아 임세미 ‘로맨틱 스커트’
입력 2017. 01.17. 16:53:31

이청아 임세미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바이커 재킷은 두말 할 필요 없는 스테디셀러지만 매해 디테일과 실루엣이 미세하게 달라진다.

올해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로커의 거친 모습을 닮은 버클과 집업 디테일을 유지하되 그린 블루 레드 같은 블랙을 탈피한 컬러 가죽 소재가 대세로 부상했다. 또 블랙 역시 전체를 가죽으로 통일하기보다 몸판과 소매의 소재를 달리한 디자인이 패셔니스타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디자인의 바이커 재킷이 동시에 잇아이템 대열에 올랐지만, 바이커 재킷과 최적의 궁합을 이루는 봄 간절기 스타일링 아이템 목록에서 로맨틱 무드의 스커트가 일 순위를 차지했다.

이청아는 블루 컬러가죽으로 블랙의 거친 느낌을 뺀 시크한 디자인의 바이커 재킷을 선택했다. 여기에 로맨틱한 플라워 프린트 원피스와 앵클부츠를 스타일링해 프렌치 시크룩을 완성했다.

임세미는 버클과 집업의 거친 느낌을 살린 디테일에 몸에 적당하게 피트되는 실루엣이 조합된 머스큘린 무드의 블랙 바이커 재킷으로 이청아와 전혀 다른 선택을 했다. 또 여성스러운 미니 플리스커트와 앵클부츠를 스타일링해 심플한 뉴요커 룩으로 마무리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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