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플 취향저격] 비♥김태희 예비 부부의 ‘컬러 블록’ 스타일 엿보기
- 입력 2017. 01.17. 16:57:11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비와 김태희가 5년여의 열애 끝에 오는 19일 조용히 식을 치른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의 비슷한 패션 취향이 탄탄한 신뢰와 합을 짐작케 하고 있다.
한국과 할리우드를 오가며 배우, 가수로 활약하고 있는 비와 서울대 의류학과를 졸업한 명석한 두뇌와 아름다운 미모로 사랑받는 김태희는 2012년 한 광고를 통해 만난 이후 열애를 시작했고, 공개 열애를 하는 아름다운 커플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결혼식은 오는 19일 한 천주교 성당에서 이뤄지며 최대한 조용하고 조심스러운 결혼식을 치를 것이라 양측은 입장을 밝혔다.
이러한 가운데 비와 김태희가 컬러로 비슷한 패션 취향을 보여준 것이 시선을 끌고 있다.
◆ 명불허전 기본기 ‘깔끔 화이트’
깔끔한 화이트 컬러는 어느 계절에나 사랑받는 아이템 중 하나로 실제로 많은 셀러브리티들이 공식 석상에서 애용하는 색감이다.
비는 SBS ‘돌아와요, 아저씨’ 제작발표회에서 올 화이트 슈트를 연출햇다. 하얀 셔츠에 도트무늬 타이를 더하고 더블버튼 재킷을 걸친 뒤 일자로 똑 떨어지는 슬랙스 팬츠를 매치했다. 여기에 블랙 로퍼를 신는 것으로 신사적인 화이트 룩을 보여줬다.
김태희는 하얀 터틀넥 풀오버 니트 원피스에 베이지 사이하이 부츠를 신고 새하얀 오버사이즈 코트를 걸쳤다. 넉넉한 피트가 러블리한 매력을 살리고 작은 숄더 미니백을 드는 것으로 단아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 보온+스타일 모두 합격 ‘코트 커플룩’
요즘 같이 쌀쌀한 날씨에는 코트로 커플룩을 연출하는 것이 가장 기본이자 쉬운 방법 중 하나다.
비는 하얀 티셔츠에 블랙 스트레이트 데님 팬츠를 입고 브라운 앵클부츠를 신은 뒤 패턴 머플러를 한 번 감아 두르는 것로 시크하게 스타일링 했다. 여기에 블랙 코트를 걸쳐 지적인 이미지를 한창 업그레이드 시켰다.
김태희는 하얀 티셔츠에 물 빠진 데님 팬츠를 입고 블랙 롱부츠를 신은 뒤 넉넉한 피트의 화이트 코트를 걸쳤다. 단추를 챙겨 잠그는 것으로 디테일에 신경을 쓰고 더스트 컬러 토트백으로 트렌디한 감각을 더했다.
◆ 튀고 싶을 땐 언제나 ‘올 컬러 룩’
하나의 컬러로 룩을 연출하는 것을 자칫 잘못하면 촌스러워 보이거나 과해 보일 수 있어 많은 이들이 피하는 것 중 하다.
비는 블랙 터틀넥 풀오버 니트에 블랙 팬츠를 입고 신발까지 컬러를 맞췄다. 여기에 블랙 데님 재킷을 가볍게 걸쳤는데, 소매를 걷어 올려 안감이 보이게 연출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김태희는 쨍한 단근색 반소매 원피스를 입었는데, 스쿠프 네크라인에 언발란스한 스커트 길이가 재치를 더하고 은색 샌들 힐로 탄탄한 각선미를 자랑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시크뉴스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