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vs 김민재 vs 양세종 공통 코드 데님 ‘김사부 제자룩’
입력 2017. 01.18. 06:59:31

유연석 김민재 양세종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가 지난 17일 종영한 가운데 종방연에 등장한 배우들의 공통 코드가 주목된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한석규)와 열정이 넘치는 젊은 의사 강동주(유연석), 윤서정(서현진)이 펼치는 진짜 닥터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에 지난 17일 오후 종방연을 가지고 감사 인사를 전했는데, 유연석, 김민재, 양세종이 각각 데님 팬츠에 코트를 매치하는 것으로 ‘김사부 제자 룩’을 완성했다.

유연석은 연한 핑크빛 스웨트셔츠에 생지 데님 팬츠를 롤업해 입고 더스트 컬러 후드 코트를 걸쳤다. 여기에 핑크 스니커트를 신는 것으로 깔끔하고 편안한 캐주얼 룩을 스타일링 했다.

김민재는 햐얀 니트 스웨트셔츠에 일자로 똑 떨어지는 데님 팬츠를 입고 흰색 런닝화를 신었는데, 브라운 코트를 가볍게 걸치는 것으로 훈훈한 남친룩을 보여줬다.

양세종은 하얀 티셔츠 위에 까만 후드 스웨트셔츠를 레이어드 하고 생지 데님 팬츠를 롤업해 입은 뒤 블랙 스니커즈를 신었다. 이때 짙은 회색 더블 버튼 코트를 걸치는 것으로 추운 겨울 보온성까지 신경 쓴 룩을 연출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이미화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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