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한파 뽀개기 따뜻한 ‘무스탕’ 남녀 연출법, 서현진 VS 신승환
입력 2017. 01.18. 08:34:48

서현진 신승환

[시크뉴스 서충식 기자]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가 지난 17일 번외편을 마지막으로 종영된 가운데 종방연에 참석한 서현진과 신승환의 무스탕 패션이 눈길을 끈다.

무스탕은 코트보다 따듯하고 패딩보다 스타일리시한 겨울 대표 아우터로 보송보송한 퍼 장식이 고급스러움을 연출해준다.

심장이 뜨거운 열혈의사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친 서현진은 오버사이즈 무스탕으로 한파를 대비한 포근한 패션을 선보였다. 카라와 소매 끝이 퍼로 장식된 오리지널 스타일의 무스탕에 블랙 팬츠와 구두를 착용해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기에 퍼 칼라와 어울리는 가방을 함께 매치해 스타일의 밸런스를 맞추는 센스 있는 모습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웹툰 작가 역할로 ‘명품 조연’이란 타이틀을 얻은 신승환은 브라운 컬러의 무통 재킷으로 클래식한 겨울 룩을 완성했다. 레더 진과 브라운 워커로 남성적인 면모를 과감하게 뽐냈으며 추운 날씨에 걸맞게 패딩 베스트를 레이어드해 포근한 무스탕 룩을 완성했다.

[서충식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이미화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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