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신스틸러] ‘낭만닥터 김사부’ 유연석·서현진 커플 코트룩 ‘이별 준비’
입력 2017. 01.18. 09:55:24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가 지난 17일 방송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 가운데 유연석, 서현진의 이별 커플 코트룩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7일(화)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의 번외편에서는 미국에서 강동주(유연석)에게 온 편지를 오해한 윤서정(서현진)이 그를 떠나보내기 위해 홀로 이별 준비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낭만닥터 김사부’ 번외편 방송에서는 동주에게 미국에서 한 통의 편지가 도착하고, 장실장(임원희)은 이를 확인한 뒤 서정에게 “강동주 선생님에게도 편지가 왔더라. 미국에서 온 것만 봤다, USA”라고 말해 불안감을 증폭시켰다.

종일 우울한 표정과 행동, 말투로 일관하는 동주를 보던 서정은 책상 위에 있는 편지 봉투를 확인하고, 미국에 위치한 한 병원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이후 편지 내용은 열어 보지 않고 동주가 미국 이직 신청에 합격한 것이라 혼자 의심하고 믿게 됐다.

서정은 하루일과를 마치고 퇴근 하는 길 “할 수 있어. 쿨하게, 시원하게 보내주자”라고 다짐하며 밖으로 나가고 마침 서정을 기다리고 있던 동주는 “선배 기다리고 있었다”고 답한다. 이에 서정 역시 “나도 할 말 있었다. 나랑 데이트하자”라며 병원 곳곳을 다니며 사람들과 사진을 찍는다.

병원 로비, 김사부 진료실, 원장실, 응급실까지 거쳐 수술실에 도착한 두 사람. 동주는 종일 사진 타령을 하는 서정에게 “왜 그러는 거냐, 갑자기 무슨 사진 타령이냐”라고 묻고 서정은 “나 너 보내주려고”라며 자신이 미국에서 온 편지를 봤음을 시인한다.

이를 들은 동주는 헛웃음을 지으며 “편지를 어디까지 본 거냐. 내용은 확인했냐. 이거 봐라, ‘Sorry’ 안 보이냐. 쪽팔려서 말 안 한 거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동주는 미국 병원 신청에서 탈락한 것. 이를 들은 서정은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그럼 너 미국 안 가는 거냐. 아니, 못 가는 거네”라며 그를 놀렸고, “사랑해”라고 속삭이며 행복한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이 장면에서 서현진과 유연석은 나란히 코트를 입고 훈훈한 커플룩 무드를 연출했다. 윤서정 역의 서현진은 스트라이프 티셔츠 위에 브라운 더블버튼 코트를 걸쳤는데, 밑단에 덧대진 프릴 장식이 러블리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했다. 여기에 핑크 미니 백을 보디 크로스로 걸쳐 룩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

유연석은 블랙 터틀넥 풀오버 니트에 블랙 팬츠, 슈즈까지 컬러를 맞춘 뒤 연한 오트밀 컬러 더블 버튼 코트를 입는 것으로 서현진과 합을 맞췄다. 퇴근한 의사 룩을 최대한 심플하게 표현하는 것으로 몰입도를 높였다.

SBS ‘낭만닥터 김사부’는 지난 17일(화) 번외편 방송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SBS ‘낭만닥터 김사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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