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답하라 셀럽뷰티] ‘푸른 바다의 전설’ 문소리, ‘귀여운 사모님’ 헤어·메이크업
- 입력 2017. 01.18. 17:29:49
- [매경닷컴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푸른 바다의 전설’ 문소리의 뷰티룩이 화제다.
SBS ‘푸른 바다의 전설’이 시청률 고공 행진을 기록하는 가운데 배우 문소리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문소리(안진주)는 노비와 양반이었던 전생의 인연으로 인해 현생에서까지 자신이 고용한 가사도우미에게 휘둘리는 ‘을 사모님’으로 변신해 화제를 모았다. 문소리의 완벽한 변신을 도운 전문가들의 리얼팁을 들어봤다.
그녀의 우아한 헤어스타일을 만들어낸 순수의 예산 실장은 “캐릭터의 매력을 살리기 위해 절제되면서도 평범하지 않은 느낌을 주려 했다. 뿌리 볼륨과 C컬 드라이로 매끄러우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극대화하여 부유한 사모님 캐릭터를 표현했다”고 전했다.
메이크업을 담당한 순수의 수경 원장은 “깨끗한 피부 표현과 립 메이크업이 포인트”라며 “약간은 얄미우면서도 귀여운 백치미 사모님 역할에 어울리도록 밝은 스킨톤과 자연스러운 아이 메이크업, 사랑스러운 피치빛 블러셔로 깨끗한 느낌을 주었고 립 메이크업으로 포인트를 주어 전체적으로 피치, 핑크 컬러가 돋보일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