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어드 정석, 복고 열풍의 주역 ‘셔츠+터틀넥’ 수호 VS 박서준
입력 2017. 01.19. 08:20:24
[시크뉴스 서충식 기자] 복고 열풍과 함께 인기를 끈 셔츠와 터틀넥 레이어드 조합이 2017년에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어렸을 적 누구나 한 번쯤은 입었을 만한 촌스러운 패션이었지만 지금은 옷 좀 입는다는 셀럽들의 사랑을 받는 ‘잇(it) 스타일’로 떠올랐다.

엑소 수호는 라인 장식이 들어간 블랙 컬러 슈트와 핑크빛이 은은하게 맴도는 셔츠를 착용했다. 여기에 광택감이 돋보이는 구두로 클래식한 분위기를 더했으며 셔츠 안으로 카멜 컬러의 터틀넥 니트를 레이어드해 평범하지 않은 슈트 룩을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박서준은 캐주얼한 아이템을 활용한 센스 있는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패치워크 데님과 스니커즈로 발랄한 느낌을 줬으며 벨벳 아우터 안으로 화이트 셔츠와 블랙 터틀넥 니트를 착용한 레이어드의 정석을 선보여 물오른 패션 감각을 뽐냈다.

[서충식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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