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덕화, 촬영 중 낙마 사고로 큰 부상…태국서 홍콩 병원으로 이송
입력 2017. 01.19. 10:02:39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홍콩 배우 류더화(유덕화)가 촬영 중 낙마하는 부상을 당했다.

18일 홍콩 현지 언론은 유덕화는 최근 태국에서 광고 촬영 중 말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유덕화는 촬영 중 갑자기 흥분한 말로 인해 낙마했고, 이 과정에서 말이 유덕화의 허리를 짓밟았다.

심각한 부상을 입은 유덕화는 사고 즉시 태국 현지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긴급 치료를 받은 후 의료전용기를 이용해 홍콩의 대형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언론은 “유덕화가 척추에 심각한 손상을 입은 것 같다”고 밝혔다.

유덕화는 영화 ‘열혈남아’ ‘신조협려’ ‘무간도’ 등에 출연했으며 장쉐여우(장학우), 궈푸청(곽부성), 리밍(여명) 등과 함께 ‘홍콩 4대천왕’으로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은 중화권 배우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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