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장 스타일링만큼 중요한 모발+두피관리 전문가가 밝히는 TIP
입력 2017. 01.19. 10:15:18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스키장은 오로지 레저, 스포츠만 즐기는 곳이 아니라 스타일도 즐기는 곳이다. 겨울스포츠는 이제 자유시간에 즐기는 라이프스타일로 진화했다. 스키장에서도 바로 활용 가능한 스타일링을 즐기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스키마니아가 갖춰야 할 마음가짐일 것.

스키장에서는 모발만큼 두피도 상하기 쉽다. 건강한 두피의 수분함량도는 15~30%이지만 겨울에는 10% 이하가 되는 경우가 많다. 겨울에 특히 신경써야하는 헤어 관리법을 아이벨르팜므의 청렴 헤어디자이너가 공개했다.

청렴 헤어디자이너는 “스키장을 다녀온 후에는 샴푸 전 두피와 모발을 고루 빗질해서 모자와 장비 등으로 차단됐던 두피의 혈액순환을 돕고 습한 두피의 노폐물을 제거한 후 따뜻한 물로 샴푸를 하는 것이 좋다. 두피가 이미 손상되어 있다면 아로마 오일을 떨어뜨린 물에 헹구어주는 것도 방법이다. 손가락으로 살짝 눌러주면서 두피마사지를 하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키장으로 떠나기 전에는 일주일 전부터 트리트먼트와 팩을 사용해 두피와 모발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하는 것이 좋다. 다녀온 후에도 적어도 1주일간은 트리트먼트를 해주는 것이 좋다. 전문 헤어샵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귀띔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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